헤르페스 연고 유형별 아시클로버 사용방법(1형, 2형)

입술 주변이나 성기 주변에 포진이 일어나면서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이 동반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아시클로버 성분의 연고 또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헤르페스는 유형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유형별로 어떠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르페스연고사용방법

 

오늘은 헤르페스 연고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먼저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입술 헤르페스 물집 원인 및 치료방법

헤르페스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

헤르페스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는 1형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 주변에 이물감이나 따끔함을 느끼면서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입니다. 최근에 과로나 수면부족 등으로 인하여 몸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입술 주변에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이는 수포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미리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수포가 올라온 후에 딱지가 앉게 된 상태에서는 아시클로버 연고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미리 인지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클로버 연고는 처방전이 필요없이 약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연고를 바르는 방법은 하루에 4~5회 정도로 보통 4시간 간격으로 환부에 발라줍니다. 이렇게 자주 바르는 이유는 아시클로버 성분은 피부에서 잘 흡수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연고를 바르기 시작하면 보통 빠르면 2~3일 내 늦어도 1주일 정도면 치유가 가능합니다. 헤르페스 1형은 타액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므로 감염이 되었을 때는 주변에 가족, 연인 등 입맞춤, 컵이나 식기도구, 수건 등 타액이 공유될 수 있는 것들은 완치될 때까지 혼자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치유가 다 되면 감염성도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아직 완치가 되는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언제든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헤르페스 연고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헤르페스 연고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2형에 감염되었을 경우입니다. 2형은 성관계로 인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1형 감염자가 걸리지 않은 사람에게 구강성교를 통해서도 2형이 감염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2형이 의심될 경우나 가능성이 있는 생활을 하였던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형의 경우 아시클로버 연고는 효과가 상당히 미미합니다. 반드시 아시클로버 성분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야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고와 같은 성분을 지니고 있지만 항바이러스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매가 불가합니다. 



헤르페스 2형은 항바이러스제 투약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치유되기 전까지는 성생활을 삼가야 하며 치유 후에도 콘돔을 사용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헤르페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아닙니다.
대부분 약을 복용하면 치유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로 발병을 한다면 타인에게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직 완치가 되지 않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육안상 치료가 되었다 해도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언제든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