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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Information & Review)

목 디스크는 팔 저림과 두통이 시작됩니다

by Go Outside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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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사고를 당하여 충격으로 발생을 많이 합니다. 특히 거의 모든 사람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숙여지고 장시간 목에 엄청난 부담이 갑니다. 목 이외에도 다른 부위에 고통도 동반됩니다.

 

원인

목 디스크는 노화현상이나 평소에 잘못된 자세가 주된 원인이 됩니다. 목의 디스크가 파열되면서 노출되는 수핵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고통을 줍니다. 특히 목을 지나는 중추신경에는 몸에 중요한 여러 가지 신경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목 이외에도 여러 군데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장시간 휴대폰 화면을 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정 자세로 고개를 숙이며 일하는 자세를 취한다면 목의 디스크에 부담을 주게되고 이게 점점 퇴행이 되면 거북목의 형태로 변형됩니다. 거북목은 충격에 취약합니다. 거북목이 진행된 상태에서 목에 충격이 온다면 디스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초기 증상으로 목 주변의 근육이 경직이 되면서 뻐근하고 불편합니다. 어깨와 등의 경직이 동반되면서 팔 저림 증세도 나타납니다. 중추신경이 자극되어 목을 돌리거나 움직일 때 더욱 통증을 유발합니다. 나중에는 손끝의 저림, 이명, 두통 불면증까지 확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유지된다면 병원을 내방하여 X-ray, CT촬영, MRI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고 교정이나 치료를 받아야 더 악화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 어깨통증이나 두통으로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자가진단의 방법으로 는 어깨통증의 경우 팔을 올리거나 돌릴 때 단순 뻐근함이 아니라 팔의 저림 증상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두통의 경우에는 머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목 뒤와 승모근 부위의 통증이 함께 수반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치료방법

디스크의 정도에 따라 경증은 교정기나 도수치료, 스트레칭과 같은 자세교정, 약물치료가 가능합니다. 보통 조기에 발견을 하게 되면 대부분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래 방치하여 정도가 심하다면 고통을 주는 신경을 차단하는 수술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은 비수술을 통한 치료법을 우선하며 이 치료법이 차도가 없거나  마비 증세까지 동반되는 경우에 수술을 실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목이 숙여지거나 부담이가는 자세를 피하고 일을 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면 1시간에 10분정도는 휴식을 취하며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하여 목의 부담을 줄여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숙면 시에는 배게의 높이를 약 6~8cm 정도로 낮게 사용하고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 수건을 목 뒤에 받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C커브형의 자세가 되어 목의 긴장을 풀어주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미리 예방만 하여도 목 디스크의 발병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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