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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Information & Review)

현미 효능, 부작용, 먹는법, 칼로리 알아보기

by Go Outside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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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대부분 먹는 백미가 되기 전 벼의 껍질만 벗긴 상태입니다. 백미는 한국인의 필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요즘에는 여러 가지 음식으로 영양분을 섭취가 가능하고 식감이 좋지는 않지만 건강을 위해 현미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칼로리 등 현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미-효능-부작용

순서

1. 현미의 효능


2. 현미 칼로리


3. 현미 부작용

 

현미의 효능


현미는 여러가지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백미에 비해서 당도가 낮아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데 좋고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 영양분 또한 백미보다 풍부하여 흰쌀밥의 대용으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개선
당뇨는 혈당의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미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빠른 포도당의 흡수로 인해 췌장에서 인슐린의 과다분비가 일어나게 되고 이는 당뇨에 치명적입니다. 현미는 소화되는 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과도한 포도당 흡수로 인한 췌장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로써 혈당의 수치가 낮아지고 당뇨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흰쌀밥을 섭취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식후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체중감량
체중감량에 좋다고 알려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흰쌀밥보다 3~4배 많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체중감량에 좋은 이유는 일단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 조절을 할 때 부족할 수 있는 엽산, 아연, 철분, 칼슘, 칼륨, 각종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
베타카로틴은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는 몸의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는데 이를 제거하여 노화를 억제해 줍니다. 비타민 E는 대표적인 항산화 비티만 중의 하나로 피부의 트러블과 탄력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뇌 기능 향상
아연과 비타민B1, E는 체내의 대사활동을 촉진하여 뇌의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뇌의 신경 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질환 개선
옥타코사놀은 몸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LDL 수치는 낮춰주고 HDL의 수치를 활성화시켜주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류 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변비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개선에 좋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변비가 오는 경우가 잦은데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포만감을 증대시키고 장의 대사활동을 촉진시켜 대장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항암효과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여 암세포를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특히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활성산소가 줄어들면서 노화 예방에도 좋은 기능을 합니다. 


현미 칼로리


체중감량에 좋다는 현미는 사실 백미보다는 칼로리가 높습니다. 백미는 100g당 152칼로리인 반면 현미는 172칼로리로 높습니다. 그럼에도 현미가 좋다는 이유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고 체내에서 흡수를 천천히 시켜주기 때문에 포만감이 지속되어 결과적으로는 흰쌀밥을 먹을 때보다 과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영양분도 흰쌀밥을 먹는 것보다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도 좋기 때문에 더욱 선호합니다.


현미 부작용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소화능력이 좋지 못한 경우 충분히 씹지 않고 삼킬경우 소화기 계통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미를 도정하기 전에 껍질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식감도 좋지 않고 흰쌀밥보다는 거친 느낌이 있으므로 충분히 씹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나 장이 좋지 않다면 처음부터 현미만 먹기보다는 백미와 비율을 조절해서 조금씩 늘려가며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단단한 껍질이 있으므로 밥을 하기 전에 4~5시간 정도 충분히 물에 불려주는 것이 소화를 돕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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