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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Information & Review)

추석(설날)인사말 문구 작성팁(명절)

by Go Outside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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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에 역대급 폭염까지 와서 더욱 힘든 한 해지만 그래도 가족들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 힘내고 위로받는 명절인 추석이 다음 달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가 진정이 될지 모르지만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메세지라도

주고받으며 인사의 표현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명절(추석, 설) 인사말은 인터넷상에 수없이 많은 문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이 담긴 말이

제일 좋아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명절 인사말 문구들은 받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받다 보면 알겠죠?

감사의 성의를 표하는 문구인만큼 인터넷 글을 퍼오기보다는 직접 진심을 담아서 써보세요.

1. 단체문자는 하지 마세요

  • 명절에 문자를 받다 보면 간혹 같은 내용들의 문구들이 이 사람 저 사람에게서 오는 경우가 있어요. 누구나 다 복붙인지 알겠죠? 성의 없는 단체문자는 차라리 안 보내는 것만 못합니다. 차라리 전화통화가 좋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전화 통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상대이면 문구로 인사를 드리는 경우가 좋겠지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 글자 한글자 진심을 담아서 마음을 전해 보세요.

 

2. 형식적인 내용은 피하세요

  •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이런 내용보다는 "ㅇㅇ님, ㅇㅇ아. 코로나로 만나기가 쉽지 않구나 사느라 바쁘기도 했고 오랜만에 연락하는구나 운전 조심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고 조만간 만나서 소주 한잔하자."
  •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형식적인 내용보다는 받는 사람을 지칭하며 쓰는 인사말이 더욱 와닿고 진심이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3. 맞춤법은 정확하게 하세요

  • 가족, 친구, 지인 등 편한 상대에게는 인사의 말로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직장상사나 거래처 등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상대에게 인사말을 보낼 때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요즘에는 맞춤법 검사를 쉽게 할 수 있으니 보내기 전에 한번 더 체크하여 비즈니스 관계에서의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것을 잊지 마세요.

 

4. 장난으로도 비난적인 내용은 쓰지 마세요

  • 평소에 아무리 장난치고 가까운 사이라 할 지라도 명절이니 좋은 말, 좋은 마음만 전달하세요. 특히 친구나 가족 간에 취업, 결혼, 자녀계획 등 반드시 피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잔소리 좋아하는 사람은 없죠? 인사말은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5. 문구 작성하는 팁

  • 굳이 길지 않아도 돼요. 간략히 진심의 인사만 전달하는 것도 좋아요.
  • 문구 초입에 상대를 불러주세요. 부모님, 아버님, 어머님,ㅇㅇ이사님,ㅇㅇ아, ㅇㅇ야 등 상대방의 성함, 직함 등으로 시작하여 단체문자가 아닌 "당신에게 내가 진심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직장상사에게 인사말은 (ㅇㅇ 부장님, ㅇㅇ팀장님 등) 항상 잘 이끌어 주어 감사하다는 자신을 낮춰 상대를 올려주는 인사말이 좋습니다. 꼭 성함과 직책을 넣어주세요.
  • 거래처나 비즈니스 관계의 예의가 필요한 인사말 장난스럽지 않게 정중한 문구로 인사를 하세요. (ㅇㅇ 회장님, ㅇㅇ사장님 등) 역시 성함과 직책은 필수입니다. 특히 할 말이 많이 없을 때에는 사업의 발전, 가족분들의 안녕을 바라는 내용으로 인사를 드리면 좋습니다.

 

진심을 담은 인사로 즐거운 명절 보내보세요. 상대가 부담스럽지만 않다면 문구보다는 전화 한 통화가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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