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보관법, 간단한 손질방법 꿀팁

대파는 대부분의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손질하기가 귀찮아 방치하다가 썩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쉬운 대파 보관법과 손질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대파손질방법

간단하게 대파를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먼저 대파를 흐르는 물에 흙이 없도록 깨끗이 세척을 해줍니다. 이미 세척이 된 대파를 구매하였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 세척한 대파를 3등분하여 잘라줍니다. 대파의 상단인 초록색 부분, 흰 부분, 뿌리 이렇게 구분해서 잘라줍니다. 녹색 부분에 누렇게 변색이 된 부분은 잘라내고 흰색 부분에 껍질이 일어나는 부분은 제거해줍니다.

뿌리 부분은 육수에 사용하기 좋으나 요즘에는 다른 방법으로 육수 내기 좋은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흙 색깔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 찝찝하다면 버려도 됩니다. 육수에 사용하실 분만 남겨두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대파 손질 방법은 끝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대파보관방법

손질한 대파를 보관하는 방법은 1주일 내로 소비가 예상되면 냉장보관을 하고 1주일 이상 보관을 해야 한다면 냉동보관을 해줍니다. 

✔ 냉장보관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세척 후에 남아있는 물기를 그대로 방치하여 보관한다면 수분으로 인하여 금방 물러져서 버리게 됩니다.

수분을 제거했다면 잘게 썰어서 사용할 부분과 길게 사용할 부분을 구분합니다.

채를 썰어서 사용할 부분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이때 보관할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주고 채를 썬 대파를 보관합니다.

길게 사용할 부분은 키친타월로 감싸줍니다. 그 상태로 길다란 부분이 들어갈 수 있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을 하면 1주일 정도 신선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 냉동 보관하는 방법도 역시 마찬가지로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채를 썰어 보관을 할 때 녹색 부분과 흰색 부분을 따로 구분해줍니다.
보통 녹색 부분은 볶음류, 찌개 등에 많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너무 짤지 않게 어슷 썰기로 잘라줍니다. 
흰색 부분은 주로 파 기름을 내거나 국을 끓이고 마지막에 파향을 첨가하기 위해 넣기 때문에 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을 하게 되면 파가 얼어버립니다. 나중에 사용할 때 필요한 양만큼 띄어낼 때 잘 떨어지지 않아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딱딱한 모양의 용기가 아닌 지퍼팩이나 비닐장갑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사용할 때 쉽게 떨어트리는 방법은 식용유를 소량 넣어 대파와 섞어준 다음 냉동을 시키면 나중에 요리를 할 때 잘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냉동 보관하는 대파를 사용하는 요리는 볶음, 국, 찌개 종류기 때문에 식용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파에 식용유가 들어가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파에 식용유를 섞어주었다면 두 가지 방법으로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우선 한꺼번에 모아서 보관할 때는 지퍼백에 넣어주고 바닥에 놓아서 평평하게 모양을 잡아준 뒤 공기를 최대한 빼서 보관을 합니다. 

비닐장갑에 보관을 하게 되면 요리 한번 할 만큼씩 쉽게 소분이 가능합니다. 비닐장갑의 손가락 부분을 파로 채워준 뒤 공기를 빼서 손바닥 부분을 묶어주면 나중에 필요할 때 한 부분씩만 잘라서 청결하고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닐장갑에 넣기 전에 입으로 장갑을 불어서 공기를 넣어주면 공간이 생겨서 대파를 넣기가 쉽습니다.

 

대파는 3등분으로 썰어주고
1주일 내로 사용할 냉장보관 대파는 키친타월,
오래 보관할 냉동보관 대파는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이 꿀팁입니다.



같이보면 좋은 글

김장 배추, 무 보관하는 방법 총정리

 

단감 효능과 부작용, 단감 오래 보관하는방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