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을 입은 적이 없거나 과도한 운동 또는 노동을 한 적이 없는데 이유 없이 신체 일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하루나 이틀 정도는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려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왼쪽 옆구리의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계속된다면 다음 아래의 증상들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옆구리는 복부 양쪽에 위치한 가슴과 등 사이의 갈비뼈 아랫부분과 엉덩이뼈의 윗부분을 말합니다. 왼쪽 옆구리에 위치한 장기는 콩팥, 비장이 있고 위, 대장, 췌장도 왼쪽 옆구리 부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들에 문제가 생기면 옆구리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물론 몸의 바깥쪽은 근육이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내부의 장기 문제가 아닌 근육통이 원인이 되어 통증이 흔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는 신경의 이상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통증의 원인이 단순 바깥쪽의 근육통이나 신경계의 자극이라면 다행이지만 내부의 장기가 문제를 일으켜 유발되는 통증이라면 방치했을 경우 큰 문제가 발생되므로 이를 잘 구별해야 합니다. 통증에서 다른 증상들이 추가로 동반된다면 내부 장기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의심되는병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있다면 아래의 증상들이 동반되는지 먼저 체크해보세요.
1. 요로결석
피가 섞인 소변인 혈뇨가 동반되면서 주기적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에 의심을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신우신염
몸에 열이나며 소변을 볼 때 소변을 보는 부분에 통증이 동반이 된다면 신우신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증상은 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3. 위암과 췌장암
몸무게가 갑작스럽게 감소하거나 소화불량이 동반된다면 드물지만 췌장암이나 위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근육통
과도하거나 오랜만의 근력운동, 옆구리를 많이 사용하는 골프, 일정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김장, 지속적으로 물건을 옮겨야 하는 이사를 한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대상포진
내부 장기적인 이상이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고 옆구리에 통증이 있어서 근육통으로 알고 정형외과적인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수일이 지난 후에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대상포진은 피부에 수포가 먼저 일어나지만 드물게 통증이 먼저 유발되고 나중에 물집이 돋아나는 경우도 있어서 초반에는 감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이 아닌 몸속에서 잠복하고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활성화되면서 신경을 따라서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옆구리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옆구리의 통증은 몸속의 장기 문제와 몸 바깥쪽의 근육 또는 신경 문제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추가적으로 동반되는 증상으로 원인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후기(Information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쌀뜨물 세안부터 여러가지 활용방법 꿀팁 (0) | 2022.10.20 |
---|---|
부모님선물로 좋은 김혜수 알록패치 더블 Aalok 후기 (0) | 2022.09.19 |
파주 금촌 부대찌개 맛집 (0) | 2022.09.05 |
가다실 무료예방접종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세요 (0) | 2022.09.05 |
연안부두 꽃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는 꿀팁 및 꽃게찜 하는 방법 (0) | 2022.09.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