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후기(Information & Review)

대상포진 얼굴, 눈 등 위치별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by Go Outside 2022. 6. 29.
728x170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라는 병원체로 불립니다. 사람 몸속에 잠복하여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을 하게 됩니다. 발병을 하면 피부발진, 물집, 극심한 고통이 나타납니다. 보통 60세 이상에서 발생을 하는데 젊은 층에서도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이란?

    • 대상포진은 어릴 때 겪던 수두와 동일한 바이러스입니다. 요즘에 수두는 영유아 시절 예방접종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미미합니다. 수두는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거의 평생 면역을 갖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몸에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을 하고 있다가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수두와의 차이점은 수두는 전염이 되지만 대상포진은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원인의 공통점은 몸의 면역력이 저하입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면역력이 떨어지고 보통 60세 이상에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젊은 나이라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됩니다. 보통 젊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업무로 인한 과로, 그 외 건강상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발생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초기증상

  •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으로는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피부에 불편함이나 통증, 감각이상 등 몸살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이 먼저 있은 후 3~4일 정도 후에 피부에 발진이 생깁니다. 그리고 발진은 수포로 변형이 되며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이후 1~2주 사이에는 물집에 고름이 차고 터지면서 1달 정보면 보통 외관상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이 무서운 점은 외관상 회복이 되었더라도 신경을 따라 통증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통이 상당히 오래 지속됩니다.
  • 수포가 심한 경우에는 궤양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 초기 증상으로는 수포가 없더라도 몸살과 같은 증상과 함께 피부나 몸의 어느 부분이 찌릿한 통증이 온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방하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진이 발견이 되었을 때도 초기보다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내방을 해야 합니다. 발진이 발견되고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효과적으로 신경계 쪽의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미리 한다면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그 정도가 미미하거나 혹은 증상이 거의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보통 50세 이후 대상으로 60세 정도에 예방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며 70~80세 정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는 그 효과가 많이 반감됩니다.

 

 

대상포진의 위치와 합병증

  • 대상포진은 신체의 어느 부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계에 있는 신경에 발생하게 되면 시력 및 청력이 손상되거나 상실될 수 있고 특히 눈의 홍채가 손상되면 실명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수막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허리 중추나 몸의 신경계가 지나가는 쪽에 발생을 하면 척수염 등을 유발하여 하반신 마비 및 통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배뇨 기관 부위에 발병을 하면 소변, 대변을 볼 때도 상당한 고통이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 손바닥, 발바닥에 발병을 하면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있으며 걷는 것도 힘들게 됩니다.
  • 그 외에 머릿속에도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자가치료가 되길 기다리다가는 더욱 큰 병과 고통을 얻게 되니 감기 증상을 동반한 통증 및 피부발진이 일어난다면 즉시 병원을 내방하여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