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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Information & Review)

주식 신용 거래 반대매매란?

by Go Outside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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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가 급등하고 우크라이나 상황 등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서 반대매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매일 같이 뉴스에 자주 나오는 상황입니다. 반대매매가 급증할 경우 주가 하락은 더욱 가속화됩니다.

 

 

반대매매란?

주식 반대매매

 

  • 쉽게 말하면 증권사의 주식을 빌려서 주식을 매입하고 그 주식을 일정 결제일에 맞춰 다시 상환하는 원리로 생각을 하면 됩니다. 
  •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이 100만 원인데 현재 내가 갖고 있는 현금은 없고 A라는 주식의 가격이 내가 판단하기에는 지금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금은 없고 미수거래를 통하여 신용으로 A주식을 100만 원에 사게 됩니다. 
  • A주식을 증권사에 빌려 매수하였는데 오늘 주식이 하락합니다. 내일도 하락합니다. 모레도 하락을 하여 주식이 80만 원이 되었습니다. 3일 연속 하락을 했는데 4일째는 어떻게 될까요? 증권사에서 4일째 아침 동시호가에 팔아버립니다.
  • 더 주식을 갖고 있으면 오를 것 같고 아쉽지만 은행에서는 3영업일 동안 원래 빌려준 100만 원보다 부족하니 4일째 강제로 팔아버립니다. 그럼 20만 원의 빚만 늘어납니다. 이러한 거래를 미수거래라고 합니다.
  • 기간 내 일정 현금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 증권사에서 결제일에 강제로 매매를 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 미수거래, 신용거래, 대용 거래 등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하는 거래로 비슷하지만 각각 빌릴 수 있는 기간은 다릅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던 내용은 미수거래이고 신용거래는 조금 더 긴 기간을 빌릴 수 있습니다.
  • 반대매매의 개념을 설명하느라 예시를 들었고 내가 보유한 현금이 아닌 증권사에서 빌려서 투자하는 방법은 모두 반대매매가 존재합니다.  

 

 

반대매매 시간

  • 반대매매는 결제일 하루에 3번 진행됩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오전 9시 그리고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담보 대비 현금비율이 부족한 계좌에서 이루어집니다. 전날 미장이 안 좋거나 글로벌 악재가 터졌다면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매도 물량은 더 나올 것이고 특히 위의 시간대에는 반대매매 물량까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이 더 가속화되는 경우가 됩니다.

주식투자는 개인적인 견해로는 절대로 갖고 있는 현금으로 분산투자, 분할매수만 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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