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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Information & Review)

능이백숙해서 먹다 남은 국물로 만든 능이백숙국수

by Go Outside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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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양양에 있는 산에서 능이버섯을 꾀 수확했습니다


집에 와서 능이넣고 백숙을 해먹었죠 ㅋㅋ





백숙을 다 해치우고 나니 국물이 들통에 국물이 잔뜩 남았는데 


능이버섯이 우러난 국물이라 무조건 다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국물이 워낙 많이 남아서 국수도 끓여먹고 닭죽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물색이 버섯이 우러 나서 거무스름 합니다ㅋㅋ


능이버섯을 500g 정도 넣고 백숙을 했습니다


시가로 따지면 몇만원 단위가 아니라 십만원 단위로 ㅋㅋㅋ



고아낸 국물에 파, 양파, 호박, 청양고추를 썰어넣고 국물을 끓여주고 ㅋㅋ



국물이 다 끓으면 넣을 소면도 삶아서 준비합니다 ㅋ





야채를 넣고 끓여주기 시작 ㅋㅋ



호박이 익을 때까지 참기가 꾀나 힘드네요 ㅋㅋ


펄펄 끓습니다 ㅋㅋ



드디어 완성 ㅋㅋㅋ


진짜 국물이 끝내줘요 ㅠ


몇만원짜리 국수를 먹는 느낌입니다 ㅋㅋ


추석연휴 때 양양 시내에 버섯 파는 곳에 가니까 시가로 500g에 3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ㅋㅋ


한 몇키로 따왔는데 500g 짜리 하나를 찢어서 다 넣어 버렸지요 ㅋㅋ



이번에 채취한 일부분 입니다 ㅋㅋ


2다라이?가 더 있어요 ㅋㅋ


물론 저희 소유의 산에서 채취한 것이구요 


남의 산에 함부로가서 채취하시면 큰일이 나셔요.... ㅋㅋ


요즘에 소셜커머스에서 한두번 먹을양을 냉동으로 팔기도 합니다


[금강송이무역] 자...



백숙먹고 남은 국물이니까 해먹지 국수먹을라고 능이버섯을 재료로 쓸 날은 없을 것 같네요 ㅋㅋ





#능이버섯 #능이백숙 #능이백숙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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