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여수여행하면 야경, 밤바다가 생각이나는데요
보통 케이블카, 레일바이크, 크루즈를 많이 체험하고 오시는데요
예전에 보라카이에 갔을 때 선셋세일링을 했던 경험도 생각나고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었는데
외국에서 요트를 타고 선셋을 즐기던 것을
심지어 비행기를 타고 즐깁니다
진짜 여수여행의 끝판왕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 여수여행 갔을 때 해상케이블카 타러갔다가
기다리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차로 비행기까지 태워주네요 ㅋㅋ
실제로 보면 비행기가 제법 커요 ㅋㅋ
이코노미보다도 넓습니다
무척 설렙니다
신기하네요ㅋㅋ
삼성 이건희 회장 소유의 무인도라고 하네요
사도는 전국 10대 명소로 선정된 곳이기도 한다네요
공룡화석이랑 발자국도 있다고 해요
여수시내 한방에 다보여요 ㅋㅋ
섬도 엄청 많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지나서 한려해상국립공원까지 날아다녀요
이륙해서 약 30분 비행하는데 거리가 무려 100km나 된데요
순천, 여수, 고흥, 남해까지 다보여요
에메랄드 빛 바다색깔이 끝내줍니다
일몰은 하루에 한번 밖에 없으니까 당연히 소중하네요 ㅋㅋ
하루에 1번만 일몰시간에 맞춰서 주간코스를 도네요
이륙 후 얼마 안되서 해가 슬슬 지기 시작합니다
불과 몇분 안되서 점점 붉게 노을이 지내요
이륙할 때는 밝았는데 순식간에 풍경이 변합니다
진짜 이런 풍경은 실제로 처음 봐요
금새 어두워지네요
정신 놓고 빠져있다 보니 금새 30분이 지나갑니다..
착륙하기 전입니다..
예약 정보에요
신한에어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구요
위메프에서도 판매하네요
카드도 6개월 무이자도 되고 ㅋㅋ
위메프에 할인쿠폰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주간 비행도 좋지만 선셋비행은 진짜 최고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행기 좌석을 VIP시트로 개조하느라
기장, 부기장님 두분 자리를 제외하고 승객은 8명밖에 탑승 못한데요...
주간 비행은 하루에 5번 있고 일몰비행은 1번밖에 없어요
선셋 비행은 하루에 8명의 선택받은 자들만 탈 수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물론 주간 비행도 미리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아쉽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여수 낮바다, 여수일몰 둘다 너무 좋아요
일일 예약할당 좌석이 부족한 부분만 빼면 국내 최고의 액티비티 끝판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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