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1박2일 여행

일 끝나고 늦게 출발하여 여수에 도착하니 새벽 1시....

여수구항 해양공원에서 차박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트렁크를 여니 배가 딱 ㅋㅋㅋ

여수지도를 보면

해양경찰서를 기준으로 왼쪽으로가면 낭만포차거리, 

오른쪽으로 가면 하멜등대가 있어요

해경 앞에서 차박을 하면 좋은점이 화장실, 편의점도 가까워요

화장실은 깨끗했습니다 ㅋ

여수낭만포차거리는 여수먹거리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자고 일어나니 앞을 가로막았던 배는 사라지고 뷰가 좋네요

앞에 보이는 대교는 거북선대교 입니다

다리위에 검은 점이 해상케이블카에요 ㅋ

오동도로 이동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멀리 보이는 건물부터 여기까지 방파제를 따라 쭉 걸어왔습니다

한 10분 걸었네요

앞에 보이는 동백열차가 입구에서부터 오동도 끝에 광장까지 태워줘요

돈은 자세히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1000원 미만이었습니다 

분수대도 있구요

거북선도 보이네요

오동도에서 비행기도 지나가네요

저 비행기가 여수공항에서 출발하여 여수 전체를 한바퀴 도는 

여수 스카이투어라고 하네요

여수공항가면 탈 수 있데요

여수시맛집을 검색하고 찾은 곳은 석천식당입니다

불고기게장백반을 파는데요

게장도 나오고 불고기도 나와요 ㅋㅋ

게장 못먹는 사람이랑 같이 갈 때 좋은 것 같아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ㅋㅋ

골목길이에요 주차가 살짝 불편하네요

아무튼 맛은 있습니다 ㅋㅋ

여수에서 밥을 먹고 순천으로 넘어왔는데 오자마자 다시 점심을.. ㅋㅋㅋ

아까 먹은 불고기게장백반은 아침이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ㅋㅋ

꼬막 비빔밥 정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역시 밑반찬으로 게장도 나오네요

위치는 순천만 습지공원 앞에 있어요

일품이라는 식당입니다

식당골목에 들어서서 오른쪽에 거의 제일 처음 집이 었어요

배도 채웠고 시간은 없고 순천만습지공원은 패스합니다

순천시지도를 보고 순천가볼만한곳 중 한 군데만 보고 올라가기로 결정했어요

결정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테마별로 구역마다 잘 꾸며져 있네요 

무척 넓어요

미로도 있습니다

어디서 봤더라 했었는데

런닝맨에 나왔던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호수도 있구요

퇴근하고 급조로 진행한 여행이라 계획없이 가다보니

시간에 쫓기다가만 왔네요 ㅠ

다음에는 순천시지도, 여수시지도, 펴놓고 확실히 코스를 짜고 

제대로 여행을 즐기고 올 생각입니다

무계획으로 급조로 떠난 여행 치고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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