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의 두부로 유명한 고향집 후기

얼마 전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속초에서 순두부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지나쳐서 오는길에

 

검색을 해보니 인제의 고향집이라는

 

두부집이 유명해서 가봤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일단 가는길에 경치는 무척 좋아요

 

여름에 계곡으로 놀러와야겠습니다 

 

 

 

도로옆에 간판이 있어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입구인데 진짜 고향집이네요 ㅋㅋ

 

 

가게 안에 들어가니 3대천왕, 1박2일 등

 

매스컴을 많이 탔었네요

 

 

방은 사랑방, 안방 등 있구요

 

일반가정집을 음식점으로 하나봐요

 

 

밑반찬입니다

 

할머니네 가서 먹는 집밥처럼 반찬은 맛있어요

 

 

그 유명하다는 두부구이를 먼저 시켰습니다

 

가마솥뚜껑같은 재질의 후라이팬?에

 

6조각이 나오는데 8천원입니다

 

 

 

노란 기름이 지글지글 끓어오르는데

 

들기름인가?

 

아무튼 고소한 향이 너무 좋아요

 

 

노랗게 두부를 구워서 간장에 한점

 

 

맛있는 묵은지에 한점..

 

네.. 그냥 두부맛입니다

 

양은 일반파는 두부 한모에서 2/3정도이고..

 

8천원이라는 가격이 좀 사악하네요

 

두부구이가 최고라고 있는 다른 블로그들을 보고 갔다면

 

실망과 함께 분노가....

 

8천원이면 마트에서 두부 1kg 사서 들기름 넣고 구워먹는게...

 

 

 

 

 

두부구이를 해치우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두부전골을 시켰습니다

 

 

두부찌개네요..

 

 

맛은 어느 곳에가서 먹어도 나오는 일반적인 두부찌개 입니다

 

골짜기를 한참 들어왔는데 언제 다시 나가나...

 

방송은 믿지 마세요...

 

두부구이는 고소한 맛은 있습니다

 

두부니까요...

 

그러나 가격대비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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